부산에서 대만으로 여행 _ 인생샷 명소, 임가화원

 

 

 

 

우리의 대만  도착 첫 여행지는 임가화원이다

 

임가화원은 대만내에서 가장 잘가꿔진 정원으로 유명하고

인생샷명소로도 유명하다

 

전통의상을 입고갔으면 더 이국적인 느낌이 났겠지만

우리는 여유가 없었기에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갔다

 

확실히 정원이 초록초록하다보니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가면

사진찍을때 예쁘게 나오는것 같다

 

티켓은 1인당 80대만달러 : )

우리나라 돈으로 약 3000원정도여서

일반 입장료정도이다

 

영업시간

주중 09:00-17:00
주말 09:00-17:00

 

밤에는 영업을 하지않으니 임가화원에 갈 예정이면 낮에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티켓팅을 했으면 인증샷은 기본이다

친구랑 나랑 기분좋게 우정 팔찌에 티켓 인증샷 ^^

 

다른친구가 먼저 임가화원을 다녀와서 너무 좋다고 했었기에

우리도 기대가 가득가득했다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초록초록의 향연에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 누구도 이 풍경을 본다면 아마 나와 비슷할것이다

 

어쩜 이렇게 정원을 잘꾸며놨는지

입장료를 받을가치가 아주 충분히 있는것 같았다

 

친구 또한 정원을 보고 보기만해도 힐링이 된다며

사진을 이리찍고 저리찍고 했었다

 

나 또한 카메라로 찍고 핸드폰으로도 찍고 아주 사진 삼매경이었다

 

이멋진 풍경을 보고 어떻게 사진을 안남길수 있으랴

 

커플끼리 온다면 커플 사진 남기기도 아주 좋을것 같은 임가화원이다

 

 

 

 

 

 

 

 

우리는 나름 일찍부터 움직였기에

들어갔을때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우리가 나갈때즈음에 단체관람객들이와서 사람이 많아졌었다

 

그래서 임가화원은 꼭 아침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에 아주 적합하다

 

곳곳에 정자도 있고 우물도 있어서 운치가 좋다

 

임가화원안에 있으면 시간가는지도 모를정도였다

시간가는걸 신경 안쓰고 싶었다고나 할까

 

평소에 나와 친구는 수다쟁이임에도 불구하고

경치가 너무 좋아서 사진찍거나 멍때리면서 우리를 매혹하는 경치를 구경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둘러보고 사진찍고하면 대략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1시간~1시간반정도 걸릴거같다

만약에 사진을 안찍고 전체적으로 빠르게 둘러보기만한다면 약 30분정도 걸릴듯하다

 

타이페이 시내에서 생각보다 안멀어서 약 30분이면 충분히 간다

버스는 두세번정도 갈아타면되는데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다

 

내가 갔던 방법은 시먼딩역에서 656번 버스를 타고 Wanping Park에 내려서

702번버스를 타고 Lin Family Mansion and Garden에서 내렸다

 

생각보다 번거롭지않아서 가볍게 가보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안알려져 있는것 같아서

젊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드신 중국인 단체 관람객들이 많아보였다

 

더 유명해지기전에 빨리 다녀오는것을 추천한다